불토를 어디서 달려볼까 고민하다 유리실장님께 전화를 드리고
바로 달려갔드랬죠 토요일이라 확실히 사람들이 엄청바쁘게움직이는분위기??
(술은 많이 마시질 못해서 기억나는대로 썰 풀어봅니다 ㅎㅎ)
룸안내를 받고는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물었더니 15분안쪽이라고 하네요
장난삼아 스톱워치를 눌러놓고 기다리겠다며 안오면 간다고 말을하곤 시간을쟀더니
10분만에 다시 들어와서 초이스 해도 되겠냐고 물어봤었음 ㅎㅎ
토요일이라 많은 기대를 하진 않았지만 놀랐습니다.
친구와 빠르게 정보를 교환하고 초이스하곤 잘부탁한다고한후
유리실장님께 맥주한잔 따라드리고
제 팟은 유리실장님이 말씀하시길 오늘 첫 출근이라고 하더군요
너무 아가씨스러운 기계적인 모습보다는 더 좋지 않겠냐는식의 추천이었다는 기억이 ㅎ
저 역시 괜찮은 아이디어 같아서 추천을 받은터라 더 기대했었고
헐~ 근데 이건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가ㅠㅠ 제가 가르쳐주는 느낌??
잔셋팅이며 얼음셋팅이며 어색함이 엄청 티나더라구요 ㅎㅎㅎ 나름 귀여웠음
그래서 일한지 얼마나 되었는지 물었더니 룸은 오늘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그때부터 왠지 흥분되기 시작했던거 같네요
그렇게 불나방처럼 이곳 저곳 헤메이고 다녀보아도 다들 숙연된 조교처럼 느껴지는
언니들만 만나왔었는데 이건 오히려 진짜 내가 가르켜줘야 하는 상황이 아닌가 싶었죠
정말 너무도 궁금했던 첫번째 전투시간 노래가 틀어지고 제 친구팟의 눈치를 살피며
따라하고 ㅎㅎㅎㅎ 립서비스는 흠..뭐랄까 느낌이 확 살지는 않았지만
나쁘지는 않았네요 요기서 일하는건 처음이지만 ㅇㄹ이 처음은 아니겠으니 ㅎㅎ
노래한곡 해보라니까 위풍당당하게 아주 아주 조용한 발라드를...부르지않나..
ㅋㅋㅋㅋ 하느짓이 너무 귀여워서 계속 지켜보며 이것 저것 시켜보는데
충성스러운 눈빛으로 열심히 하는게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마지막서비스까지 끝나고 언니들은 잠시 빠지고 은솔실장님 들어와서
몇가지 물어봤는데 느낀 그대로 말씀드렸더니 실장님도 반신반의 하고 있었지만
죄송하다고 (나는 좋은데) 일반인적인 서비스가 오히려 더 자극적이고 매력이 있진 않을까
하는 생각해서 추천을 하셨다고 하네요 ㅎ 실장님 생각과 제 생각은 100%적중ㅎ
기분좋게 계산을 끝내고 2차 진행을 빠르게 올라갔죠.(오늘은 룸타임보다 구장매리트 생각에ㅋ)
물론 시간관계상 샤워도 빠르고 빠르게 좀 더 장난을 해봤어요
언니에게 샤워시켜줘야지! 이랬더니 들어와서는 또 어설프게 샤워를 시켜주네요 ㅋㅋㅋ
2차를 하는중에도 적당한 물과,사운드,허리꺽임이 환상적인 인상을 남겨주었네요
전화번호따서 혹시나 카톡들어가서 사진보니 어설픈 그 언니가 확실함ㅋㅋ
제가 몇번더 만나보고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