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
추억에 잠기며 소주한잔 하다보니 술자리가 길어져서
분위기 좋은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하정우대표님 한번 뵙고는 자주 오게 되네요...
친구에게 먼저 초이스하라고 하고는
저는 나비를 초이스....
저를 보면서 계속 생글 웃던 나비가 자꾸 시선을 잡더라구요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서 그렇다고 지루해도 이해해달라며
시작했는데....
친구가 인사받고 난뒤로 부터는
자기 파트너랑만 자꾸 얘길해서 저도 나비랑 즐타임 가졌네요
오랜만에 본 친구지만 진심으로 좋아하는 친구가
그렇게 즐기고 갔다고 다음에 자기가 쏘겠다고 다시 보자니
뿌듯하니 좋더군요....
하정우대표님과 좋은 인연이 이렇게 또 이어져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