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들을 여기저기다 보라
막상 전화를돌려보면 다 거짓이다
가서 2시간을 기다리기도 했었다
결국은 이정재를 찾았지만 속시원한 부분이
무작정 방에 넣어놓고 기다리게 하지않고
실시간으로 몇팀이 진행중이며 언제언제 끝나고 그방에
어떤 언니들이 들어가 있는지 브리핑을 듣다보면
오히려 초이스때보다 더 즐겁다
상상력으로 기다림이 지루하지않고 내가 설명을 듣고 떠올렸던 이미지와
막상 들어왔을때 초이스가 겹치면 그 짜릿함은
소개팅전 그녀를 상상하고 가서 보고 상상이상으로 괜찮았을때의 짜릿함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