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방문일시 : 4월11일
② 업종 :건마
③ 업소명 :워터파크
④ 지역 :대구
⑤ 파트너 이름 :리아
⑥ 경험담(후기내용) :오늘 하루 진짜 거지같은 일들만 일어나서 내상좀 치유받을까 싶어서 여기저기 찾던 중
내상치료 전문이라길래 한 번 가봤다.
제이는 시간이 안되서 리아로 예약하고 갔다.
인증하고 들어갔는데 깔끔한 일반 마사지샾 같았다
방 안내받고 마음을 다스리고 있는데 리아가 들어왔다
어디가도 안빠지는 외모에 잘빠진 몸매, 그리고 무엇보다 보기만해도 알 수 있는 자연산 ㄳ
정말 예쁜모양이었다
먼저 장난스러운 미소에 마음이 좀 풀어졌다
그리고 샤워하면서 슬슬 어루만져주고 바디도 정성스럽게 타주었다
연애때는 어릴 때 한창 좋아했던 첫경험의 그녀가 갑자기 생각났다
그 애랑 생긴것도 다르고 몸매도 정말 다른데 갑자기 그랬다
목소리가 비슷했을까? 아니면 연애하며 지어주던 표정이 그랬을까?
모르겠다 그냥 갑자기 생각났다
그 애를 생각하며 하고 났더니 왠지 힘이 솟는다
또 하루하루를 살아갈 최소한의 의지가 깃든다
내상치료 전문이라더니 정말 그렇네
잠시나마 어릴 때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그 느낌이 싫지 않았다.
후기 쓰려다가 일기를 써버렸네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