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분도 별로 안좋고 술마시면 과음이나 하고 좀 울적해서 출장 불렀네요
누가올까 기대하고 주섬주섬 뭐 이것저것 하다보니 금방 오긴 오네요
인서 꿈뻑하고 손 씻고 오더니 엎드리라 캐서 퍼질러 엎드렸네요
한마디 한마디 말걸다가 말문이 트였는지 좀 많이 대화했는데
좀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이름 물어보니 미소라는 친구였고 생긴것도 반반해서 좀 오? 하고 생기가 돌기 시작 한 것 같네요
우울한 감정도 잠시 나는 좀 불편한 곳이 무릎 쪽이다 하며 앞으로 돌아누워 여기를 마니 해달라 했고
마주보며 마사지 받고 떠들다가 슬쩍 슬쩍 보이는 가슴속이 음..... 저를 건강하게 만들 더군요
그냥 과감하게 텐트치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나름 저질스런 꼬심빵을 날렸지만 뭐 먹힌건지 뭔지 그냥 받아준거겠죠
혈기도 돌도 정신도 들고 나는 흥분하고 잘 한거 같네요
우을해서 불렀다가 잘 달래지니 앞으로 좀 ㅋㅋㅋ 웃으면서 살아보자 생각도 들고 좀 건강해졌네요 ㅋㅋㅋ
어떤 마음으로 이렇게 인연이 시작 된건지 정리 할 순 없지만 ㅋㅋㅋ
저를 웃음띄게 한 시간이였습니다
미소가 이쁜편이라 저도 마음이 쉽게 열렸던 것 같네요 ㅋㅋㅋ
또 기분 풀고 싶을 때 부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