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불금~~
친구 두명부르고 저까지 셋이 승리사장님께 다녀왔습니다.
친구 가게가 강남이라 주변에서 밥 먹음서 한잔하고
피크시간이지만 즐겨보기위해 그냥 고고고고
들어가니 북적거리고 승리사장님도 정신없이 바쁘시고
그래도 차분하게 인사하고 룸안내하고는 초이스진행까지
일사천리로 이끌어주시네요
눈에 들어오는애 몇번 찍어서 물어보니
출근한지 얼마 안된애 에이스라는애 한명은 마인드최고라는...
친구도 저도 찍기신공이 발휘된건지 오늘 초이스좋네요
술자리가 수월하게 이어지는와중 별나게 노는 친구가
또 술게임하자고 난리부려서 시작합니다
제가 게임을 잘 못해서 벌주는 제가 다 마셧는데
미은이 덕분에 그날 딱 한잔 마시고는 ㅋㅋㅋ
이런 뿌듯함에 미은이 이뻐서 다른 애들 모르게 팁도 주고
바쁜 불금에 이쁜 미은랑 좋은 추억 쌓았네요
다먹고 나와서 즐거웠다고 친구들이랑 소주한잔에 술밥 먹고
헤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