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같은 매니저를 두 번 이상 만나본 적이 없는 초보 즐달러입니다.
초보인데 내상을 많이 당해와서 프로필을 봐도 이제 스스로 보정 패치가 들어가집니다.
제가 눈이 높은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연휴이기에 평소보다 시간을 투자해 사이트에서 매니저들을 탐닉하고 있었습니다.
보면 볼수록 결정 장애가 오더군요.
소거법으로 겨우 몇 안 남은 매니저들 우선, 차선으로 놔두고 내일을 기약합니다(?)
네, 주간 즐달러 입니다.(???)
다음날 지금이라면 실장님이 전화받겠지 싶을 때 전화를 걸어 가장 먼저 예약을 합니다. 싶을 때
다들 아시겠지만 조금만 늦어도 에이스들은 예약이 쭉 뒤로 밀리기에 얼마전 터득한 방법입니다ㅋ;;
실장님 안내를 받고 차로 부릉부릉 이동합니다. (청정 신도시라 주변에 즐달이 없음 ㅜㅜ)
지난밤 그토록 후기를 보며 기대하던 티나 드디어 접견! (프로필에 얼굴이 가려져있어 더 궁금했음)
D코스+옵션 이용
첫인상은 잘 빠진 예쁜 장한 푸잉 이었습니다.(다행)
인사를 하고 물 한 모금 마시고 간단한 대화를 나눈 뒤(한국어 중하 영어 중상) 샤워를 하려고 옷을 벗으려는데
"오빠~ 추워" 하면서 (밖은 영하8도) 꼭 껴앉고 놔주질 않네요.(서로가 샤워했음을 눈빛으로 확인)
진하게 키스가 들어오는데 '아니, 옷은 좀 벗고...' 생각했는데 어디서 봤었는지 서로 빨면서 벗기고 벗고 있더라지요.
그리고 머릿속에는 지난주 봤던 영상이 재생되고... '에라 모르겠다 이렇게 하면 된다는 거지?' 하며 복습을 시작합니다.
이후 서로 립해주고 여성 상위에서 시작해서, 여성 상위에서 1차 피니쉬 합니다(?)
네, 좁보 입니다.(저는 아무 잘 못 없음)
시계를 봅니다. '시간이 좀 많이 남았네.. 크흠..'
잠시 휴식시간을 가집니다. 제 팔베개를 한 티나가 전 날 힘들었는지 스르륵 눈이 감깁니다. 제 동생을 잡고서...
........
...................
잠시 시간이 흐른 뒤 저는 원래 깨어있었고 제 동생도 일어났는지 티나도 일어납니다.
2차전 시작
bj로 동생을 풀버프 상태로 만들어줍니다.
동생이 풀버프 상태가 되자 아까 일시정지 해둔 영상이 자동 재생됩니다.
강강강 강강강 티나가 보기 좋은 연출을 하며 잘 따라와 줍니다.
좁보도 그렇고 티나가 시각 청각을 만족시켜주며 2차 피니시 합니다.
이번엔 시간이 알맞게 남아 안심하며 샤워를 마칩니다.
평소와는 달리 새해 인사로 헤어지며 방을 나섭니다.
업체 재방문 의사는 있습니다.
티나는 소거법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을 다 만나면 다시 접견해볼까 합니다.
이과이기도 하지만 문장과 문장을 매끄럽게 연결하는 재주가 없는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