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생기면 스파가는게 요즘 유일한 낙이네요 ㅎ
이번에도 돈이 생기자마자 스파로 달려갔습니다.
뭐 별건없지만, 그래도 이 힘든 하루하루 저의 힐링을 도와주는 유일한 안식처입니다.
생산직이고 요즘은 일이많아져서 야근을 끝내고 집에오면 찌뿌등한데
스파가는길이라그런지 몸이 벌써부터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어 좋았네요ㅎ
차를 주차하고 업소로 들어갑니다. 카운터에서 예약확인을 간단히하고
계산을 하고 쏜살같이 씻고 나옵니다.
물론 씻는건 회사에서도 한번 씻었는데 다시 한번 더 씻는거라 후딱후딱 ㅋ
피곤에 쩌른 몸을 침대에 눞습니다. 그리고 관리사님이 들어와 저의 몸을 마사지해주십니다.
머리부터 다리까지 손의 압을 이용해서 시원시원하게 마사지를 해줍니다.
아주 시원합니다. 그리고 뭉쳐있는 근육이 단단해서 관리사님도 놀라시네요
열씨미 뭉쳐있는 근육을 풀어주시니 ㄳㄳ
100% 풀리지않지만, 그래도 몸이 편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다행입니다.
여러번 주무르시길 여러번 드디어 건식 마사지가끝나고 찜마사지로 넘어갑니다.
찜통에 뜨듯한 수건을 가져오셔서 저의 몸에 다 덮고 위로 올라가서는 발로 밟는 스킬
의외로 몸의 하중을 다 받을거같았는데 위에 봉같은게 있었네요 ㅋ
기분싸한 찜마사지도 끝나고 이젠 전립선 마사지 !
다 끝나면 관리사님은 나가십니다. 그리고 잘 받으라는 말씀과함께 ....
잠시후 매니저님들어와서 바로 옷을 벗는 화끈한 모습이구요~
저도 이미 벗을터라 바로 밧데루자세~!
그리고 거침없는 응까시 서비스! 혀를 깊게넣어 할짝할짝하는 그 느낌이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적나라하고 야한 응까시 서비스였습니다 ㅋ
그리고 몸을 돌리고 애무를 해주는데 교츄가 불기둥 솟듯 올라옵니다.
저는 이때다싶어 장갑을 끼워달라고 요청하고 바로 올라가서 해버립니다.
두번의 자세변경만 있었을뿐 바로 발싸에 성공~!
청룡서비스까지 받고 나왔는데
시원한 마사지에 물까지 빼니 휴~ 온몸에 힘은 없었지만, 나올때의 몸은 정말 가벼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