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추석... 지나고 달리러 또 가께요
일행이 친절하다고 가보자고 권지용사장님께 갑니다
입구에 나와서 저희를 맞아주며 인사를 하더군요
여기까지는 가면 다 그렇듯이
초이스 좀 신경 써달라고 하고 저는 추천해주라고 단골 일행이 미리 얘기해뒀죠
어딜가나 초이스 보는건 비슷해서
일행들 초이스를하고 저는 추천 언니로 봅니다
제 파트너는 다정이
애교부리며 제게 안기고 콧소리내며 인사도하고 하는데
역시 추천은 저를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일행에게 괜츈하다고 눈으로 인사하고
다정이랑 즐겨봅니다
다른 일행들 노래부르고 춤추고 노는데 저는
다정이랑 이야기하며 호구조사하는게 좋아서
술 마시면서 대화 엄청했네요
한참 놀던 일행들도 좀 지치는지 자리에 다 앉아서는
서로 각자 입 터느라 정신없이 놀았답니다
제 초이스 신경쓰느라 고생하신 권지용사장님
언제나 응원하고 명절 지나고 놀러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