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동생과 저녁이나 먹고 집에 들어가자 했는데
밥먹다 보니 쏘주한잔 생각나 들이키고
알콜들어가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 안마,풀싸롱 까지 흘러가고~
얘기하다 보니 땡기는마음 숨길수 없어 강남쪽이고 해서
저장만 해두었던 한효주실장님께 먼저 전화한통 때리고 1차 마무리 짓고 출발 했습니다.
입구부터 뭔 사람들이 그리 바글바글 하던지~ 안내받아 안으로 들어가서
담배하나 피고있으니 소문이 자자하시던 한효주실장님 등장하시고~
와우~ 소문나실만 하더군요~
인사나누고 간략하면서 자세하게 시스템설명 해주시고~ 좋은 ㅇㄴ들로 꼽아 주신다네요
바쁜시간인걸 가만하여~ 그리큰 기대는 안하고~ 살짝만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몇분 지나고 한효주실장님 잠깐 들어오시더니 이번엔 그냥 눈팅만 하라하고 휙 나가시더니
바로 ㅇㄴ들 초이스~ 눈팅이 뭔말인가 했더니.. ㅇㄴ들 상태 ... 그닥.. 이였던것.
실장님말이 이해가 확 갔습니다. 솔직 털털 하신게 아주 맘에 듭니다.
쪼금만 있으면 좋은ㅇㄴ들 있다고 하시네요~ 둘다 바쁜것도 없고 해서 편하게 하시라고 하고
또한번 은근 기대하며 15분정도 기다렸습니다. 다시 초이스 시작되고~
이번엔 눈크게 뜨고 보라시더니 또 휘리릭~
ㅇㄴ들 들어오고~ 총7명 이번엔 눈이 확실이 크게 떠지더라구요~
마음에 드는 ㅇㄴ와 추전 딱 맞아 떨어지고~
뭔지모를 아다리 맞은 좋은느낌에 굿 초이스 했습니다.
동생과는 안마도 같이가고 했던 사이라 꺼리낌 없이 즐겼습니다.
평소에는 노래도 잘안하는데 그날따라 마이크를 손에 쥐고 있었네요~
시간은 말할것도 없이 항상 짧은느낌... 유난히 아쉬운 마음이 들어
한타임 끝나갈때쯤.. 동생과 상의후 재탕으로 결심.
그렇게 다시 놀자판 시작되고~ 넉넉하게 놀고나니 뭔가 채워진 느낌~ 후후~
실장님과 다시뵙잔 마지막인사 하고~ ㄱㅈ으로 출발~
말로 표현할거 없이 기분좋게 마무리 하고~ ㅇㄴ와 이별아닌 이별하고~
기분좋은 금욜저녁 보낸거 같아 고맙다는 문자한통 날려드리고~
든든한 마음으로 집으로 향했습니다.
쓸가말까 고민하다 더 친해지고 싶어서 후기한번 써봅니다.
본의 아니게 쓰다보니 주저리 떠들긴 했지만 좋게 봐주시고~
술자리 생기거나~ 회식자리때 추전할까 합니다~^^
그때도 한효주실장님만 믿고 가겠습니다~^^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