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은 운인가 .. ?
연말이고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 자리 했는데
이전에 먹던 담당이 연락이 안되 제휴보고 연락을해서 갔습니다
요즘 강남은 셔츠룸 이런게 많이 없어지고 하이퍼블릭으로 대부분 바꼇다길래
가장 좋아보이는곳으로 갔습니다
시설은 진짜 국내 최대규모라 할정도로 크고 홀에 무대에서 트젠 공연도하고 일반적인 룸은 아닌거 같더라구요
담당 들어와 인사하고 초이스는 20명정도 보고 바로 앉혔습니다
그냥 민삘나는 친구 앉혀서 노는데 아무래도 하드코어 이런 업종들은 수질이 요새 말이 안되다보니
이빨털고 그냥 재밋게 노래하고 술겜하고 놀았습니다
근데 역시 진짜 유흥은 운인지 오랜만에 왓는데 출근한지 얼마안된 친구라 손님이 아니고 그냥 남자로 대해주는 느낌...?
쩜오부터 카페나 여러 업종들 다니면서 느낀건데 결국 아가씨가 잘놀아봐야 기계적이고 결제하고 나오면 끝인데
확실히 이런 업종들 매리트는 숨은 보석 발굴에 있나봅니다 당일에는 그냥 깔끔히 놀고 별일 없이 헤어졋는데
연락 뜨문뜨문 하며 지내다가 주말에 커피한잔 했습니다 뭐 기대하시는거처럼 홈런이런건 아니지만 그냥 젊고 이쁜동생
생긴 기분에 맘이 좋아 후기글 남깁니다 어떻게 발전할지 모르지만 혹시 좋은소식 있으면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ㅎㅎ
가게는 이번에 새로 리뉴얼한 퍼펙트라는 곳 다녀왓고 담당은 박태환이란 사람인데 뭐 복장도 깔끔히 일하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엉망된 화류계에 그래도 간만에 만족하는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