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술한잔하고 싶은데 주변사람들이 전부 바빠서 집에 갈까하다가
간만에 생각나서 강철중실장님께 연락드리고 다녀왔습니다.
너무 간만에 가서 기억 못하실 줄 알았는데 기억하고 계셔서 깜놀했어요ㅎ
미러룸 갔을때 딱 눈에 띄는 언니가 있었는데 마침 추천해주셔서 올타쿠나 하고 초이스했습니다.
언니랑 둘이서 신나게 수다떨다보니 시간 금방 가더라구요ㅎ
구장 올라가서도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 목적은 술이랑 여자였는데 막상 오늘은 그것도 좋았지만 다른 의미로도 힐링하고 가네요ㅎㅎ
처음으로 언니한테 선물도 받고ㅎㅎ(너무 추워보인다고;)
다음에 또 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