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마사지를 좋아하는편이지만, 떡은 더 좋아하는스타일이라
스파가 평소에 맞다고생각하여 코로나가 시작된 후 더 자주가게되었다는...
자주 가고싶었지만, 일의 패턴상 몸이 많이 피곤하여 계속 못가고있다가
요즘 회사에서 원자재가 좀 부족해서 일찍 끝나는 날이 종종있어서
기회다싶어 이번에도 마사지받는다는 생각으로 방문했습니다 ㅋ
예약전화는 필수이니 바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고 방문을 했습니다.
이번에도 들어가서 바로 계산후 씻으러 들어갔습니다.
직원분 센스있게 샤워장에 사람이 없는걸 확인한후 혼자 샤워를 하게 해주시는 센스~
아니 배려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후다닥 샤워를하고 바로 서비스방으로 직진~
직진하니 관리사님이 바로 들어오셔서 잠시 준비하시더니 관리를 해주셨습니다.
관리사님은 보통 B코스의 경우 50분정도 관리해주시는데
건식~스팀찜~전립선 의 순서대로 마사지를 해주십니다.
간단히 설명을하자면 건식은 평소에 우리가 받을 수있는 맨손으로하는 마사지
그리고 스팀찜은 뜨거운 수건으로 몸을 덮은후 위에올라가서 밟아주는 마사지
전립선은 아마 스파를 다녔던분들은 누구나 받아본적있을꺼예요 ㅎ
모든 관리가 끝나고 몸이 개운해질때즈~음 매니저가 들어옵니다.
매니저도 다녀보니 큰틀의 시스템은 있습니다.
들어와서 올탈후 바로 똥가시서비스
똥가시서비스가 끝나면 바로 가슴 배 다리 비제이 서비스 애무죠....
매니저님들마다 조금씩 서비스의 순서는 다르지만 아주 효율적이고
받는사람입장에서도 서비스가 야무져서 한번받아보면 계속 가게되는 중독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마사지 뿐아니라 매니저의 서비스까지 공수3박자가 딱 맞는 곳입니다.
이번에도 잘 받고 갑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