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걱정하며 근 2년동안 업소를 안가다 갖은 스트레스와 지친 몸과 맘을 달래기 위해 포카리에 방문했습니다. 백신도 다 맞고 2주의 시간도 기다리며 ㅋㅋ. 그래서 시간 맞는 매니저를 그냥 접견했는데 카리나라는 매님이네요.
키는 훤칠하고 몸매는 중중상...
얼굴은 에스파의 카리나 닮았다고.. 본인이 이야기해줬는데 ㅡㅡ;;; 에스파를 모르는 관계로 대화를 더 이어가지 못했네요.. 그래도 얼굴은 중 정도는 합니다.
터치는 보통 수준. 정해진 선은 딱 지키네요. 2년 만에 방문이라 의욕이 넘쳤지만 완벽 블럭 ㅜㅜ
아쉬운 점은 대화가 잘 풀리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이 친구가 엄청 말이 많습니다. 갠적인 느낌으로는 터치나 애무보다는 가능한 말로 때우려는 듯한 인상을 받았네요. 난 2년 굶주리고 왔는데 ㅋㅋㅋ 여튼 이부분이 잘 안맞으니 매우 불편한 시간 되었습니다. 다음주 본인 생일인데 뭐할까 뭐 먹지란 질문을 열번도 넘게 들은 것 같네요. 처음 몇번은 이거 저거 같이 생각도 해줬는데 중간중간 반복해서 질문을 들으니 좀 짜증이 나더라고요.
첨에는 내가 오랜만에 와서 분위기를 잘 못 이끌어 가나 생각도 들었는데 좀 이건 좀 심하다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상... 맞습니다. 코로나로 참다참다 큰 맘 먹고 방문해서 그런지 실망이 덧붙여져서 내상이 배가된 것 같기도 합니다. ㅜㅜ
이 내상 치료해 줄 화끈한 분 만나고 싶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