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신드롬만 가기로 한 노펀트입니다... 다들 더위 잘 피하고 계신지요...
더위도 더위인데... 아니 다들 밤에 나가기 무서우신건지 야간에는 스케쥴이 어렵지 않은데
주간 첫 타임들에는 예약이 이미 다 차있네요...
마침 숙소가 가까워서, 몇년만에 야간을 찾아 봤습니다..
작고 아담하거나 슬림한 스타일을 선호하기에 출근부 보고
실장님과 문자 몇번 주고 받은 뒤 은서 추천해주셔서 보러 갔습니다~
이미 준비되어 있다고 간단히 샤워하고 위로 고고~
신드롬은 갈때 마다 느끼지만 미로같이 방이 이곳저곳 많은것같네요..
이번엔 미러볼이 뱅글뱅글 클럽 처럼 돌고 있는 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덕분에(?) 지나가면서 다른 언니들도 눈마주치고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ㅋㅋ
방에 들어가자 작고 아담한 은서가 웃으며 맞이해 줍니다-
슬림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잘 정돈된 외모와 아담한 체구가 예쁘네요 :)
무엇보다 털털하면서 텐션좋은 언니라 대화하는데도 재밌습니다.
얘기하다보니 원래 미러룸에서 일을 꽤 했다고 하더라구요- 코로나 떄문에 업소가 망했다고 하네요ㅠ
정통파 안마 서비스 (바디 타기 등등)은 하지 않지만 뒷판 앞판 침대에서 열심히 서비스 해줍니다-
저는 외국에서 자라서 그런지 애무 받는게 익숙치 않아서 사실 그냥 흥미롭기만하지만 (흥분안되는편) 서비스 잘해줘요!
앞뒤로 받고 저도 함께해주니 힘이나서 격렬히 시작해 봅니다-
근데 아니 지난번 초희도 그랬지만 이번엔 더 좁고 작아서 놀랬습니다... 한국여자들 짱! 최고! 아플까봐 조금 걱정되긴합니다..
애무 반응도 좋고 (제가 그런쪽으로 예민해서 연기 하면 바로 꼬무룩 해지는데, 은서는 연기를 정말 잘하거나 자연스럽게 잘 반응해줘요), 자세 요구나 여러가지로 편안하게 대해줍니다.
또 너무 오래 하면 진상이니 딱 10분이내로 끝내기위해 뒷자세로 만족스러운 마무리!
끝나고도 좋은 텐션으로 씻겨주고 대화를 이어 나갑니다..
은서언니 사생활이라 자세히는 얘기하지 않겠지만 목표를 갖고 일하고 있어서 더더욱 텐션 높고 좋은 서비스 마인드로 한다고하네요- 물론... 진상들때문에 힘들떄도 있다고 하니.. 제발 이렇게 마인드 좋은 언니 괴롭히지 말아주세요...
주말에는 쉬고 월-금 텐션높게 출근한다고하니, 특히 좋은 텐션으로 보시려면 월요일 야간으로 가보세요~~~~
p.s. 몰랐는데, 은서언니는 "룸" 음주 서비스를 신드롬에서 한다고 하네요? 요즘 술 먹으면서 놀고싶으신 분들은 신드롬에 그것도 문의해보시면 어떠실지..?ㅎㅎ 아 저는 항상 맨정신으로합니다...... 그저께 술먹고 무리해서 보드리 언니 야간에 보러갔다가 매우 슬픈 경험을 했어요......보드리도 너무 추천합니다........제가 못했어요 그건..... 언니입장에서 내상기를 제가 다음편에 쓰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