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약속을 아싸리 늦게 잡아놓고
텀을 만들어 스파로 향합니다.
저는 혼자 스파가는게 참 꿀맛입니다.
음주 전 시원하게 빼고 한잔 들이키는 맛이란.
행님들도 다들 아실지 모르겠습니다.
4-5시라 금요일인데도 대기시간은 딱히 없었네요
들어가서 예약확인을 간단히하고 샤워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나와서 바로 마사지받으러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마사지 선생님을 만나 가벼운 인사를 나눈 후
그 동안 뭉쳐있던 어깨와 목을 공략받습니다.
시원하네요. 스트레스가 한개 두개 녹아버리는 느낌입니다.
관리사 압이 살아있네요. 참고로 제 어깨는 비대칭입니다.
마사지를 많이 해봐서 그런지 쉽게 알아보네요.
가까운 정형외과에서 검사를 맡아야 한다는 조언까지 해줍니다.
어찌보면 남인데, 이렇게 신경써주는 마음이 이쁩니다.
마사지는 건식마사지 , 찜마사지 , 전립선마사지 순으로 받았습니다.
구성이 알찬편이여서 느긋하고 편안한 상태에서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관리사님이 들어가시고 매니저가 노크와 함께 입장합니다.
경쾌한 인사와함께 시원하게 옷을 다 벗습니다.
옷을 벗고 똥가시서비스해줍니다.
시작부터 하드하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애무와 비제이를 해줍니다.
저는 하드한 서비스를 선호하는 편이여서 굉장히 만족하는 편입니다.
스타일도 나쁘지않아서 떡칠때도 떡발이 잘받더라구요 ㅎ
발사까지하면 청룡서비스 받을 수 있는데 이것도 강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