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가니까 괜찮은 친구 하나 있더라구요
노래도 잘부르고 텐션도 좋아서
이름 기억하려고 했는데 까먹었오요ㅠㅠ
남자 대하는것도 수준급이던데
아마 지금 당장 일 잃어도
주변에 먹여살릴 남자 한트럭은 있을 법 한 애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살짝 현타오긴 하는데 아무렴 어떱니까
신나게 놀아 재꼈으면 장땡이지
되게 잘 맞춰주더라구요 술도 잘먹고ㅋㅋㅋ
진짜 신나게 놀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