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이리저리 뭉쳐서 패거리 만들어서 다녔었지만
독고가 진리다라는걸 알아버린 이후로는 독고로만갑니다
그게 왠가하면 지명한 아가씨 스케쥴 맞춰서 가느라 ㅎ
그렇게까지 매달리는 이유. 당연히 있죠
언니 마인드가 아주 죽여줍니다...ㅎㅎ뭔지 다들 아시죠..?
전 무조건 요 언니 지명으로만 갑니다. 완전 내 스타일..
처음본건 단체로 갔을때였고 심지어 제 팟도 아니였습니다
술에 완전 꼴아서 누워있는 제 지인은 파트너 얼굴도 안보고 그냥 가슴에 자기 얼굴만 파묻고 있었는데
전 그 사람한테 환멸을 느꼈죠 저렇게 예쁜데 싼 취급하니까요
그래서 그 이후로 제가 지명 넣어놓고 룸에서 놀아줍니다
첨에 그 미모와 시크함에 반했기때문에 일대일로 만나도 그럴줄알았는데
그렇지않고 다정하게 웃어주고 해서 알콩달콩 잘 놀지요..ㅎㅎ
포텐 다니면서 벌써 여러번 봤네요 ㅋㅋ
근데 제가 이제 그동안 코로나땜에 밀렸던 해외출장을 다시 해야해서 당분간 못가겠네요..ㅠㅠ
그래서 이렇게 후기 하나 남겨봅니다..
슬프기도하고 뭐 옛인연 청산하는 느낌. 나쁘지않아요. 새로운 인연이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