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종일비가 오면서 퇴근시간에 비를 좀 맞았더니
감기 기운은 아닌데 몸 컨디션이 영 별로더군요 .
아침에 눈 뜨면서부터 만사가 귀찮아 식사도 거르고 온 몸이 뻐근한 기분 ..
이대로 가다간 중요한 휴일을 놓치겠다 싶어 뭐라도 해보잔 생각에
대낮부터 사이트에서 업소목록을 뒤적뒤적 하던중 눈에 띄는 괜찮은 업소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
도착하니 이런데에 있나 ? 싶을 분위기의 건물이더군요 내부로 들어가니
이야 .. 잘꾸며놨네 라는 생각.
직원분 안내를 받고 방으로 이동해 잠시 누워있으니 관리사분이 들어와
마사지를 해주셨어요 . 처음에 여기저기를 살짝 살짝 집게손? 으로 눌러보시더니
자세를 고쳐 눕게 하곤 마사지를 시작하시는데 어찌나 시원한지 .. 뭔가 막힌것이
뻥 뚫린듯한 느낌, 그대로 곯아떨어져버리더군요 . 평소 코를 고는 사람이 아닌데
제가 제 코고는 소리에 놀라 눈이 떠보니 어느덧 밖에 서비스 매니져분이
대기를 하고 있더군요 . 노크를 하며 관리사분과 교대로 들어오는 서비스 매니져
//주희// 라는 이름의 살짝웨이브 넣은 단발머리의 슬림한 언니였습니다 .
약간.. 플레이 스타일이나 말투는 유치원 교사같은 느낌이랄까요 ㅋㅋ
저절로 말을 듣게만드는 스타일 .. 서비스도 애무도 너무 좋았습니다 .
마사지도 서비스도 너무 좋았지만 시간이 짧아 한편으로는 아쉬움을 남기는
업소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