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얼굴 착한 마인드 +2예슬
첫인상은 착한 얼굴 착한 몸매
시간의 한토막 한토막이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챙겨간 음료와 간식을 즐기며 얘기하다가 씻고 플레이가 시작되었습니다.
키스를 하다가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되게 좋았고요.
역립하는 동안 다리를 세우고 발가락에 힘을 주고 참으려고 하더니
나지막한 신음 소리가 한옥타브 아니 두옥타브 올라가면서 활처림 휜 허리를 들어올리더군요.
매끈하고 하얗게 빛나는 허벅지부터 조금씩조금씩 간지럽히듯 혀가 춤을
추니까 몸을 꼬기 시작하면서 이미 풀발기가 된 채로 있던 그놈이 자꾸만 저를 보챘습니다.
끝나고 빼기 전에 안에서 따뜻한 뭔가가 계속 흐르면서 내 허벅지를 적셨고요.
말로 표현하기 뭐할 만큼 이상하게 좋은 기분이더라고요.
둘 다 모든 에너지를 소진한 탓인지 숨을 고르면서 침대에 껴안고
드러누워 있다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