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살쯤 되면 호르몬을 분비하는 불알의 세포가 죽기 시작한다.
난소에서와 같이 그들은 상처조직으로 대치된다.
아주 천천히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감소하고 남성성은 사라진다.
발기기능이 떨어진다.
그리고 페니스가 할 일을 안 하기 시작함과 동시에 남자는 성에 대한 흥미를 잃기 시작한다.
이것은 보통 성행위가 증가하는 것으로 변해서 나타난다.
아마 불안해져서 아직 예전같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노력인 것 같다.
처음에는 아내와 해본다. 그것에 실패하면 좀 동정심을 보여줄 제3자를 찾아 나선다.
거기서 안되면 또 다른사람을 찾아간다. 이렇게 계속 해보는 것이다.
이 시기에 남편은 성기능을 읽을까 두려워하고, 아내는 그것을 알지 못해서 이혼하게 되는 일이 벌어진다.
겉으로는 뭐라 하던간에 이 시기에 남편들이 다른 여자를 찾는 이유는 그들이 아직성기능이 왕성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서이다.
그가 성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여자를 만나게 되면 그의 결혼은 깨질 수 있다는 것은 비극이다.
왜냐면 중년기의 변화는 거침없이 계속되기 때문이다.
새로운 얼굴, 새로운 질은 처음에는 최음제 역할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다른 여자와는 자주 성교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 여자와 매일 할 수 있게 되면 그 여자와도 똑같은 문제가 생긴다.
성호르몬 부족으로 다른 현상도 나타나나?
그렇다. 변화가 계속되면 증상이 점점 확실해 진다.
기분이 불쾌해 지고 우울증이 생겨 이 나이에 술중독이 많이 생기는 이유가 된다.
점점 수염이 적어지고 목소리가 높아진다.
페니스와 불알은 더 퇴화한다.
폐경기 여자와 마찬가지로 등이 구부로지고 키가 작아진다. 그리고 여자같아진다.
심해지면 여자노인과 남자 노인을 구별하는 것이 힘들어질 정도이다.
젖가슴이 생기는 남자도 있다.